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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톤 1등하면 500만원 주는 사장님
등록일 2009-11-16 조회수 615

[70회 춘천마라톤]
구미 강소기업 피플웍스 30명 완주 "몸이 튼튼해야 회사도 튼튼"
2014년부터 춘천마라톤에 참가해온 경북 구미의 IT 기기 업체인 피플웍스는 올해까지 74명이 참가해 모두 풀코스를 완주했다.

23일 오전 춘천마라톤 출발 지점인 강원도 춘천 공지천 변 잔디밭. 김영율(60) 피플웍스 대표가 몸을 풀고 있는 직원 등을 두드리며 말했다. "준비 운동 단디 해라. 다치지 말고 뛰래이. 몸조심하고." 피플웍스는 IT기기와 2차 전지 제조에 필요한 부품 등을 만드는 경북 구미의 '강소기업'이다. 이 회사에서는 올해 30명이 풀코스에 지원해 전원이 완주했다.

사내에서 제일 먼저 마라톤을 시작한 건 김 대표였다. 1999년 이후 여섯 차례 춘천마라톤 풀코스에 도전했다. 지금은 건강 문제로 직접 뛰지는 못한다. 대신 사원들이 뛴다. 이 회사 직원들은 지난 2014년부터 춘천마라톤에 단체로 참가하기 시작했다. 당시 경영 상황 악화로 회사가 어려움을 겪자 한 임원이 "직원의 몸과 마음이 건강해야 회사를 지킬 수 있다"며 후배와 동료를 독려해 참여한 게 시작이었다. 지금까지 74명이 참가해 한 명의 낙오도 없이 전원이 풀코스를 완주하는 진기록을 세웠다.

회사는 마라톤 참가비, 교통비 등 마라톤에 드는 비용을 전액 지원한다. 김 대표는 사비로 상금도 걸었다. 1등 에는 500만원, 2등과 3등에는 각각 300만원, 200만원이다. 올해의 1등은 4시간 2분36초로 들어온 오성재 책임 연구원이 차지했다.

'마라톤 효과'는 생각보다 컸다. 4년째 참여한다는 유병찬(44)씨는 "마라톤을 시작하고 13㎏를 감량해 몸이 가벼워졌다"고 자랑했다. 김 대표는 "가장 큰 효과는 직원들이 강인한 정신력을 갖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기사출처 : 조선일보


마라톤 1등하면 500만원 주는 사장님
등록일 2009-11-16
조회수 615

[70회 춘천마라톤]
구미 강소기업 피플웍스 30명 완주 "몸이 튼튼해야 회사도 튼튼"
2014년부터 춘천마라톤에 참가해온 경북 구미의 IT 기기 업체인 피플웍스는 올해까지 74명이 참가해 모두 풀코스를 완주했다.

23일 오전 춘천마라톤 출발 지점인 강원도 춘천 공지천 변 잔디밭. 김영율(60) 피플웍스 대표가 몸을 풀고 있는 직원 등을 두드리며 말했다. "준비 운동 단디 해라. 다치지 말고 뛰래이. 몸조심하고." 피플웍스는 IT기기와 2차 전지 제조에 필요한 부품 등을 만드는 경북 구미의 '강소기업'이다. 이 회사에서는 올해 30명이 풀코스에 지원해 전원이 완주했다.

사내에서 제일 먼저 마라톤을 시작한 건 김 대표였다. 1999년 이후 여섯 차례 춘천마라톤 풀코스에 도전했다. 지금은 건강 문제로 직접 뛰지는 못한다. 대신 사원들이 뛴다. 이 회사 직원들은 지난 2014년부터 춘천마라톤에 단체로 참가하기 시작했다. 당시 경영 상황 악화로 회사가 어려움을 겪자 한 임원이 "직원의 몸과 마음이 건강해야 회사를 지킬 수 있다"며 후배와 동료를 독려해 참여한 게 시작이었다. 지금까지 74명이 참가해 한 명의 낙오도 없이 전원이 풀코스를 완주하는 진기록을 세웠다.

회사는 마라톤 참가비, 교통비 등 마라톤에 드는 비용을 전액 지원한다. 김 대표는 사비로 상금도 걸었다. 1등 에는 500만원, 2등과 3등에는 각각 300만원, 200만원이다. 올해의 1등은 4시간 2분36초로 들어온 오성재 책임 연구원이 차지했다.

'마라톤 효과'는 생각보다 컸다. 4년째 참여한다는 유병찬(44)씨는 "마라톤을 시작하고 13㎏를 감량해 몸이 가벼워졌다"고 자랑했다. 김 대표는 "가장 큰 효과는 직원들이 강인한 정신력을 갖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기사출처 : 조선일보